고령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경북도, 대구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출입 최소화를 위해 대가야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대가야호스텔과 민간운영시설인 부례관광지, 승마장 및 개경포공원 주막 등도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전면 휴장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 도모를 위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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