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상주, 군위, 코로나19 확산으로 5일장 임시 휴장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7일부터 5일장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상주시와 군위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5일장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상주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시장 상인 및 고객층 노령화, 외지 상인 유입, 다중이 이용하는 등 시장 취약성을 고려해 27일 장날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수막, 입간판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임시휴장을 적극 알리는 등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5일장이 서는 날 보따리장수 등 외지 상인 노점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점상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상주시는 전통시장 내 400여 개 점포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대규모 점포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해 자체 방역을 권장하고 매장 내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하도록 했다.

군위군도 27일 소보시장을 휴장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휴장을 시작으로 24일 우보시장, 25일 의흥시장 등도 휴장 조치했다.

이는 군위지역 장날이 되면 인근 의성, 구미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상인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위세가 한풀 꺾일 때까지 잠정 유지된다.

군위군은 전통시장별로 현수막 등을 통해 휴장 사실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상인과 노점상에게도 통보했다.

장판철 군위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전통시장 휴장 및 방역소독 등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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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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