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지에 행정역량 총동원할 수 있도록 집행부 적극지원

▲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가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237회 임시회 잠정 연기를 의결하고 있다.
▲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가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237회 임시회 잠정 연기를 의결하고 있다.
구미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하려던 제23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했다.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미뤄진 임시회는 진행상황을 고려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강승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가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사태가 엄중한 만큼 지역 주민들도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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