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코로나19 지원금 5억 원 전달

발행일 2020-02-26 15:15:0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농협 전경.
경북농협은 NH농협이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하는 성금은 도내 23개 시·군의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및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 개인당 최대 1억 원의 신규 대출 지원 및 최대 1.0% 금리 감면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북농협은 27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방역마스크 각각 1만 개, 5천 개를 전달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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