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제일병원 전경.
▲ 김천제일병원 전경.
김천제일병원(이사장 강병직)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제일병원은 의료기관 치료 과정 및 결과 적정성,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총 7개 영역 41개 세부항목으로 분류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상위 6%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천제일병원은 재활의학과 김강희 진료과장과 이재문 실장을 중심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최상의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산재환자 치료에 우수한 병원임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의 건강회복과 빠른 직장 복귀를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2008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요양 과정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향상 노력, 공공성,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노력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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