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 본회의장.
▲ 김천시의회 본회의장.
김천시의회가 12일동안 열 예정이던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2일로 단축했다.

김천시의회는 다음달 6일까지 제209회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 24일 개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지원하기 위해 25일 주요 안건만 처리하고 폐회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일정 단축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과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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