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평화시장, 동구시장, 동서시장, 송라시장, 공항시장 등을 방문점검한 결과 동구시장 이외의 모든 전통시장은 지자체 차원에서의 방역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시장 상인들의 민원을 접수했다”며 “그나마 방역을 실시한 동구시장 또한 입구지역 일부에만 방역이 실시되었을 뿐 시장 내 점포들에 대한 방역조치는 전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는 사후약방문식의 대처 보다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이 실시돼야만 한다”며 "지자체 예산 중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의 수단을 통해 빠른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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