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참가자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지역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올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230동, 지붕개량 30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비는 동당 주택처리 344만 원, 비주택처리 동당 172만 원, 지붕개량 동당 427만 원 등이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참가자는 다음달 18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