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전유진, 공단 주변지역 지원 및 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약

발행일 2020-02-23 16:18: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 전유진 예비후보는 23일 강소기업 공단특구·스마트산업단지 지정을 공약으로 내세운데 이어 ‘공단 주변지역 지원 및 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가 공약했다.

이날 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달성군을 반드시 강소기업 공단특구 및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되도록 하겠다”며 “또한 공단의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법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입주 기업주와 주변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상설기구 마련 △근로자 출·퇴근용 셔틀버스 운행 증편 △드론을 통한 스마트 환경감시 강화 등이다.

전 예비후보는 “이 법이 만들어지면 달성군 내의 LNG복합발전소 신설,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이 어려워지며 대기 환경 상시측정 장소는 증설될 것”이라며 “또한 폐기물 반입 관련 규제는 강화되고 환경오염 시설 및 운영 관련 정보공개 및 주민참여가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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