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북구갑 미래통합당 양금희 예비후보는 20일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핵폭탄급 재난 수준의 지역 경제 피해를 겪고 있다”며 “대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지원 대책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대출지원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확대 △보증지원 △국세지원 △지방세지원 △관세지원 △긴급 경영지원 컨설팅 등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 상황 점검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제대응팀’을 운영하는 등의 대책이 우선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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