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김현기 예비후보는 20일 “미래통합당은 코로나 19 비상대책기구를 발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전국에 퍼지고 있는데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슈퍼확진자가 나오고 며칠사이에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당 차원의 비상대책기구 발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지자체별로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및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으나 종합적인 코로나 19 예방대책에 역부족인 측면이 있다”며 “지자체와 보건당국, 유관기관, 민간단체,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력대응시스템으로의 위기대응체제를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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