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등 접촉가능자 결사 결과 양성 없어||삼성화재 여직원 확진자 퀸벨호텔 다녀왔다는데
퀸벨호텔은 31번째 환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19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8층 뷔페식당에서 지인과 점심을 먹었다.
당시 퀸벨호텔은 예식 하객이 수백여 명 있었고, 확진자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는 등 접촉자들의 신원파악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와관련 대구시는 “31번째 확진자는 예식장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8층 식당을 가서 지인과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예식장 종업원 등을 상대로 검사를 한 결과 양성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