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나이, 장도연 차? '나 혼자 산다' 장도연X손담비 등장해 매력 발산

발행일 2020-02-20 14:01:4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장도연 나이, 장도연 차가 관심인 가운데 장도연과 손담비의 엉뚱 발랄한 일상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과 손담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아침부터 애완 콩나물에 정성을 쏟는 것을 시작으로, 책 신문 등과 함께 하는 교양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곧 신문보다 TV에 빠져들거나, 갑자기 초스피드로 일기를 써내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은 진정한 ‘주차 똥손’의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다.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려다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 오도 가도 못하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동료 개그우먼 허안나와 이은형이 도우미로 나섰지만 “드루와~ 드루와~”라는 괴성만 난무한 채 결국 비뚤게 주차를 마치는 남다른 실력만 자랑하게 됐다.

지난 출연 당시 허당 매력을 자랑했던 손담비는 '망손' 탈출을 선언하며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위태위태한 칼질을 선보이는 등 요리에서도 남다른 허당기를 선보였다. 또한 직접 끓인 된장찌개를 맛보고서 "생각보다 괜찮네"라며 나름의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무의식적으로 찌개가 아닌 다른 반찬에만 손을 대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안무 영상을 찍기 위해 10여 년 만에 춤 연습에 나서는 모습도 보여줬다. 안무 선생님과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의 '7rings'에 도전한 손담비는 예상보다 빨리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은 물론 전성기 같지 않은 관절의 움직임만 실감하게 됐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안무 연습에 몰두, 그녀의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연습 강행군 속에서 조금씩 예전의 감각을 찾아가기 시작한 손담비는 '댄싱퀸'의 모습을 회복하며 앞으로 탄생할 최종 안무 영상에 기대를 걸게 했다.

한편 장도연 나이는 36세며 장도연의 차량은 벤츠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 쿠페로 가격은 1억 원 초반대로 알려졌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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