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를 무기한 연기한다.
▲ 청도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를 무기한 연기한다.
청도군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청도군은 지난 8일부터 중단했던 청도소싸움경기를 오는 22일 재개할 방침이었다.

청도군과 청도공영사업공사는 18일 군청 1회의실에서 재난안전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경기 중단 기간 차체 방역 장비를 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를 철저히 방역할 계획이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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