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고성현(오른쪽)선수가 경기에서 받은 메달을 보이고 있다.
▲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고성현(오른쪽)선수가 경기에서 받은 메달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고성현 선수가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고성현 선수는 2019년 신백철 선수와 조를 이뤄(남자복식부문) 오사카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호주오픈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3회 우승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복식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혼합복식에서도 같은 김천시청 소속의 엄혜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복식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현 선수는 경북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뿐만아니라 2월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수여하는 남자복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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