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 작업 60대 20층서 추락…구조 당시 사망 추정

지난 14일 오전 9시18분께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빌딩 20층에서 벽면 철거 중 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살수 작업을 하던 A씨(60)가 추락해 숨졌다.

추락한 A씨는 4층 철골구조물에 걸려 구조됐으나 이미 호흡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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