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서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보석감정주얼리과 산학협동전시회’에서 이우열 교수(오른쪽)와 진영사 박정열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서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보석감정주얼리과 산학협동전시회’에서 이우열 교수(오른쪽)와 진영사 박정열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보석감정주얼리과가 산학 협동으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아트주얼리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 위치한 진영사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산학협동전시회로 업체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전시행사다.

전시 작품들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아트주얼리디자인의 하나로 원본을 액자와 판넬에 담았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루비와 사파이어와 같은 유색보석과 귀금속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 30여 점이다.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습과 실무중심 교육으로 보석과 주얼리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얼리특구 패션주얼리상인연합회와 주얼리타운, 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 디자인 정책연구원 등과의 협약을 통해 역량있는 주얼리코디네이터와 마케팅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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