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내년도 신규 사업 41건에 총사업비 479억 원(국비 273억 원, 도비 70억 원), 계속사업 17건에 총사업비 372억 원(국비 159억 원, 도비 100억 원) 등 총 58개 사업에 총사업비 851억 원(국비 432억 원, 도비 170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235억 원, 균특 118억 원) △칠성, 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130억 원, 국비 83억 원) △흥림산자연휴양림 놀자숲 조성사업(40억 원, 균특 20억 원) △방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 원, 국비 25억 원)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83억 원, 균특 50억 원)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사업(21억 원, 균특 21억 원) △국도 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658억 원, 국비 658억 원) △화천리 하수관로 정비공사(33억 원, 국비 19억 원) 등 내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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