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



▲ 강효상 의원이 화훼농가 사장과 꽃 선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강효상 의원이 화훼농가 사장과 꽃 선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국회 환경노동위원)은 지난 1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캠페인(Flower Challenge)’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화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광장꽃집을 찾아 꽃다발을 구입하며 꽃집 대표인 라영주 부부에게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강효상 의원
▲ 강효상 의원
강 의원은 “매년 2월에 각종 행사가 많아 대목을 맞아야 할 화훼농가가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꽃 소비가 늘어나면 화훼농가가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위해 피해 상황을 전수 조사하고 그에 따라 예산 조기 집행, 지방세 감면 세제지원 등 실효적인 지원책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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