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오는 4월 말까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마을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실시된다. 농경지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폐화석을 공급해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마을별로 대행자를 구성해 공동살포한다. 공동살포 비용으로 1포대(20㎏ 들이)당 800원씩 별도 지원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