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장학생선발 계획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장학생선발 계획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최근 군청에서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해 현임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장학생선발계획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0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 21명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153명 등 174명과 신입대학생 6명 등 총 180명이다.

또 2018년 상위 1% 신입 고등학생과 2019년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으로 16명을 포함해 총 196명의 학생에게 2억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시대상황에 맞추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경감을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의 특기장학생에게까지 확대한다.

백선기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교육 정책의 지속적 발굴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