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정사 전문이사가 대구 달서구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정사 전문이사가 대구 달서구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정사 전문이사가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52호 회원에 가입했다.

김정사 전문이사는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지난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 전문이사 및 가족,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는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MG새마을금고 월배점 이사장, MG새마을금고 중앙회 대구시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사 전문이사는 “소중한 나눔이 대구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행복한 대구가 됐으면 한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도록 내조해 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천만 원씩 5년 동안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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