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경북도 실시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사진은 성주군청사 전경.
▲ 성주군은 경북도 실시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사진은 성주군청사 전경.
성주군이 경북도가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성주군은 표준품셈 및 정부 기준 적용 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 산정 확인 등을 통해 지난해 55건의 사업비 153억9천400만 원을, 계약원가 심사로 4억2천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북도는 계약원가 심사 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호 경쟁에 의한 심사능력 향상 및 심사업무 전문성 강화로 재정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 심사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계약원가 심사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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