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시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실시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은 위기가구의 집중발굴을 위해 ‘도토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토리 이동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만 방문 상담의 부담과 서류 신청의 복잡함 등으로 신청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토리 이동상담소는 지역 의료기관 및 지하철역사 등에서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 부모 가족, 차상위 지원,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해 종합상담하고 급여신청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기관 현장 순회상담 일정은 매 분기(3월, 6월, 9월,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방문상담서비스는 시간과 관계없이 전화 한 통 이면 집으로 방문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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