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지역 연극단 MOU

▲ 구미도서관이 11일 지역 연극단체 ‘예술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문화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 구미도서관이 11일 지역 연극단체 ‘예술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문화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과 지역 연극단체 ‘예술로’가 11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구미도서관은 올해 극단 예술로와 함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문화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부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구미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의 인적, 물적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결과물을 학생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MOU를 통해 구미도서관은 한 단계 성장한 문화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찾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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