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연
▲ 조지연
자유한국당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법안 마련 등 정치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새로운 정치,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국회 파행 및 국회의원의 회의 불참 시 세비를 삭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반 국민은 당연한 ‘무노동 무임금’이란 원칙이 국회의원에게만 적용되지 않는 것은 과도한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 개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정 활동을 하며 꾸준히 시민과의 ‘현장 데이트’ 개최, 매달 ‘민원의 날’ 운영, ‘의정 활동 주간보고’ 등을 실시해 경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역설했다.

조 예비후보는 “새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청년 정치인으로 앞장서서 ‘민생을 발목 잡는 정치’, ‘각종 특권에 젖은 웰빙 정치’를 싹 바꾸겠다”며 “‘새로운 정치,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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