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가 앞장서고 있다.
▲ 김천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가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정호용)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없는 김천을 위해 교통봉사활동에 적극나서고 있어 나서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2001년 창단돼 현재 총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근본으로 다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홈경기, 전국 수영대회 및 국제테니스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 시 차량통제 및 주차지도 봉사활동을 했다.

또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국경일 태극기 달아주기, 설 명절에는 김천역 광장에서 귀성객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추석명절에는 김천IC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생수 나눠 주기, 뇌병변 환우 나들이 봉사활동 추진 등 2019년 한 해 동안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총 90여 건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김천시가 지난해부터 김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어내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추진중인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중 ‘질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들을 추진해 왔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다짐대회 및 가두 캠페인 실시, 교통안전 교육, 주차지도 봉사활동 추진 등 본 운동이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정호용 지대장은 “지난 20년 동안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평, 불만없이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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