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2019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경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포상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받는다.

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연중 시행된 경산시 원가심사능력 전문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평가로 정확하고 엄정하게 심사해 부실공사 방지 및 각종 민원 불편사항 최소화로 재정 절감과 시정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결과이다.

경산시는 ‘계약원가심사 사례집’ 발간 및 계약원가심사와 건설사업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총 350건(3천135억 원)을 심사해 7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산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합리적인 재정운영으로 예산절감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13일 경북도청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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