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군수가 건설 중인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한 후 차질 없는 진행과 조속한 사업완료를 독려하고 있다.
▲ 김문오 군수가 건설 중인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한 후 차질 없는 진행과 조속한 사업완료를 독려하고 있다.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최근 다사읍 서재리의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건설 중인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둘러보면서 점검한 후, 차질 없는 진행과 조속한 사업완료를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금호강 홍수위보다 저지대인 다사읍 서재리 일원의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2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하고 우수관거 1.2km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2017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설계를 승인받아 국비를 확보후 2018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연재해위험개 선지구정비사업은 군민의 재산보호는 물론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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