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지적담당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 전문 인력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올해초 구성했다.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실거래신고 안내 등 토지관련 민원을 상담·처리한다.
올 연말까지 지역 6개 읍·면을 연간 12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청기면 토구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지적관련 현장 상담 및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한 혼선이나 과태료 발생 등 군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및 홍보도 실시했다.
권영석 영양군 종합민원과장은 “군민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편익 증진 및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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