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배부하고 악수하는 등의 직접 접촉 선거운동과 후원회·개소식 등 사람을 모으는 방식의 기존 선거운동을 전격 중단하기로 한 것.
노 예비후보는 “17번 확진자의 대구방문으로 인해 대구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선거운동보다 대구시민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무분별한 선거운동은 지양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통해서 소통의 길을 넓히고 깨끗한 선거캠페인을 펼치겠다”고 했다.
경북대 의과대학 박사 졸업한 노 후보는 대구 의료원 이비인후과장을 거쳐 대구시 달서구 보건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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