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이승천, 불로봉무 원도심 부활 공약

발행일 2020-02-06 17:24: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전 지역위원장은 6일 불로·봉무의 원도심 부활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25년 완공예정인 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의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을 2023년에 조기 완공해 불로·봉무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존 불로동에 있는 화훼단지를 특구로 지정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화훼 학습장을 설치하겠다”고 피력했다.

불로·봉무공원 인근에 생태공원 조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들에게는 생태 교육의 현장으로 성인들에게는 휴식처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식물, 동물, 곤충 등이 자연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5일 팔공산 상가연합회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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