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



▲ 영천시 금호읍에 들어서는 2천여 세대 규모의 고층 아파트 조감도
▲ 영천시 금호읍에 들어서는 2천여 세대 규모의 고층 아파트 조감도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에 2천여 가구 규모의 고층아파트가 들어선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금호읍 신월리 구 성광화섬 부지 8만4천532㎡에 사업비 약 4천억 원을 들여 2천여 가구 규모의 고층아파트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59㎡(24평) 929가구, 71㎡(29평) 529가구, 84㎡(34평) 632가구 등이다. 지하 2층, 지상 17~26층 규모로 13동이 건립된다. 202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500만 원 부터다.



아파트 건립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하이테크파크지구(스타밸리)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가 시작되고, 미래형자동차 연구도시까지 건설 되면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영천경마공원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와도 인접해 있다.



▲ 최기문(왼쪽 두 번째) 영천시장이 시공사 관계자와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최기문(왼쪽 두 번째) 영천시장이 시공사 관계자와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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