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공천 신청

발행일 2020-02-05 16:31:2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4·15총선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 출마를 위해 지난 4일 공천을 신청했다.

한국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폐정과 무능에 정권심판의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로 제가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기수가 되겠다”고 공천신청 배경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지난 2년간 억울한 수사와 재판을 거듭하다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은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알고 있다”며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불법과 탈법으로 유린하는 정부 여당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 에너지특별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국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당과 지역을 위해 충성해 왔으며, 짧은 기간동안 누구보다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상주 고속철도와 연원동~화서IC간 국도25호선, 상주·의성·청송 동서횡단고속철도,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낙동강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의성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청송 한국산림사관학교, 상주 용포지구 및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등 김 의원이 유치하거나 추진 중인 대표적인 사업들을 예로 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 주민들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 없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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