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예산 41억 원을 들여 단기 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산림소득증대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및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다.

지원대상자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 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다.

김상영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소득증대 사업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해 임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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