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 개최…시 발전 정책 제안·토론

발행일 2020-02-04 15:33: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문경시 정책자문단이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혜로 여는 문경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방안, 생태계 전략, 문경약돌 돼지의 대중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과 랜드마크 체험시설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제안토론이 이루어졌다.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문경 출신 교수 및 전문연구원, 기업대표 등 118명의 위원으로 구성, 문경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미래 발전을 이끌 장·단기 전략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균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성장에 대비한 문경시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 분과위원의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정책제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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