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1년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후원받은 현금과 현물은 6억7천114만 원으로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달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다사논메기매운탕먹거리촌’ 등 11가게의 착한골목 가입을 시작으로 ‘친절·청결한 참 맛집’ 등 14가게 가입, ‘가창찐빵골목’ 등 11가게 가입, ‘달성군 이·미용협회’ 등 12가게가 가입 등 나눔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 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들도 ‘천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은 절망 속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군민 나눔 프로젝트!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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