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쌀, 연탄 등의 생필품과 병원비를 지원하는 ‘구제비사업’, 밑반찬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오병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 사업을 통해 매년 10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전액 교회 헌금으로 충당한다. 2014년 총 931만 원이던 예산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2천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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