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군정알리미 시스템을 구축, 군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양지역 주민들이 군정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군정 소식을 듣고 있다.
▲ 영양군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군정알리미 시스템을 구축, 군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양지역 주민들이 군정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군정 소식을 듣고 있다.


영양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양군정알리미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정알리미 시스템은 군청 담당자가 입력한 정보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6개 읍·면 115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각 1대씩 설치됐다.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몰리기 때문이다.

모니터는 앞으로가기, 뒤로 가기, 일시정지 등 버튼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주민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정 알리미 시스템이 기존 소식지와 함께 군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정정보를 제공하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