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 모습.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 모습.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가 올해 도민들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민생중심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행복위는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동안 인재개발원, 감사관, 자치행정국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통한 각종 사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행복위는 앞서 최근 경북도립대학교, 아이여성행복국, 복지건강국의 지난해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업무에 대해 살펴보고, 당면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올해 신설된 아이여성행복국 업무보고에서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에 선제 대응해 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박영서 위원장은 “도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업무보고”라며 “올해도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행복 경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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