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자원봉사센터 6, 7대 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봉사단체 회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영덕군자원봉사센터 6, 7대 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봉사단체 회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6, 7대 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회장, 기관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두레놀이 민요팀 식전공연에 이어 이임하는 이용우 소장에 대한 이희진 영덕군수 공로패 전달, 군의회 의장 자원봉사단체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명기 제7대 영덕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1982년 3월 지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근무했다.

달산면장과 영해면장을 거쳐 2016년 의회사무과장으로 근무하다 2018년 퇴임했다.

이용우 전 소장은 2009년 3월 3대 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후 6대 소장까지 10년 10개월간 재임했다.

그는 2018년 태풍 콩레이와 2019년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민·관 협력기구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을 맡아 역량을 발휘했다.

이런 노력과 열정으로 2008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2016년과 2019년에는 경북도 자원봉사 기관표창인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우수 자원봉사센터 기관표창도 받았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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