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이 ‘2020 군민과의 대화, 군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격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군위군이 ‘2020 군민과의 대화, 군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격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예천군이 ‘2020 군민과의 대화, 군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격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호명면과 보문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12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 한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진솔한 대화에 초점을 맞춰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된다.

또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예천 세계곤충엑스포 군민홍보 설명회를 가져 전 군민이 함께 곤충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주민불편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담당 읍·면 실·과·소장, 사업부서 부서장도 참석하도록 하는 등 군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 섬기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풍양면·용궁면 △2월3일 용문면·유천면 △4일 개포면·지보면 △5일 효자면·감천면 △6일 은풍면·예천읍 순으로 진행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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