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 따르면 생활용수가 부족한 곳에 상수도 급수구역을 늘리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예천군은 이를 위해 예천상수도 여유량을 보문면 일원에 보내기 위해 158억 원으로 보문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나선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예천·용문·감천 정수장을 통합하는 낡은 정수장 현대화에는 내년까지 217억 원을 투입한다.
또 102억 원을 들여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 사이 상수관로를 연결해 비상시에도 두 방향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