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내달 6일까지 모집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다음 달 6일부터 한 달간 ‘제6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이다.



장애극복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이다.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복지부문 비영리법인·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daegu.go.kr/공지사항,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추천서는 공모마감일(3월6일)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는 공적심사위원회의를 구성하고 공모기간 추천 받은 후보자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4월20일에 열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대구시 장애인대상은 2015년 처음 시행됐다. 매년 장애극복과 장애봉사로 지역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시민 10명에게 수여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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