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남공업교육학원(영남공고)에 임시이사 8명이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임시 이사는 변호사 3명(최봉태·최주희·박현미)을 비롯해 이승기 회계사, 이종익 전 대구 대륜고 교장,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효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인섭 전 대구 동부도서관장이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원취임 승인이 취소된 8명 이사에 대한 후임으로 8명의 임시이사를 선정하고 대구시교육청에 통보했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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