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중 눈길에 굴러 찰과상…소방 항공대 통해 이송

▲ 29일 오후 1시44분께 대구 동구 팔공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에 굴러 두부 찰과상을 입었다.
▲ 29일 오후 1시44분께 대구 동구 팔공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에 굴러 두부 찰과상을 입었다.


팔공산에서 하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넘어져 소방 항공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4분께 대구 동구 팔공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에 굴러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남성은 두부 찰과상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눈 덮인 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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