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정준호♥이하정 나이차이, 아들, 딸이 궁금한 가운데 배우 권상우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이에게 푹 빠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의 영화 시사회에 아내 이하정, 딸 유담이가 찾아갔다.

이날 정준호의 대기실을 찾은 권상우는 유담이를 보자마자 품에 안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이하정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을 때도 권상우는 유담이를 안고 있었다.

시사회 시간이 다가오고, 정준호는 "이제 인사해라"고 얘기했다. 연신 삼촌 미소를 짓던 권상우는 유담이와의 작별에 "얘는 데리고 가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정준호 나이는 52세, 이하정 나이는 42세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 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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