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와 육군학생군사학교 간 레인보우 가족회사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와 육군학생군사학교 간 레인보우 가족회사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국방기술행정과가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이종화)와 28일 레인보우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회의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유근환 학과장과 육군학생군사학교 이종화 학교장(소장) 등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동을 통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연구개발 △학술세미나 및 교재 공동 개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합의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우수 장교 및 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술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 뿐 아니라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후보생들의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졸업생 95%이상을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와 육군 및 해병대 군장학생 부사관으로 배출시키며, 우수 부사관 양성 학과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대구과학대가 운영하는 레인보우 가족회사 제도는 기존 가족회사 관리제도의 업그레이드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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