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새해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 소통

▲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영양읍을 방문해 주요 군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들으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영양읍을 방문해 주요 군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들으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부터 2월3일까지 6일간 연초 읍·면방문에 나선다.

이번 읍·면 방문은 29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수비면까지 군민과의 소통이 ‘함께 누리는 영양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군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양군은 우리집 행복동행자, 영양군 군정알리미 시스템, 명예읍면장 제도를 신규로 운영하면서 군민과의 보다 폭넓은 소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 방문은 △30일 청기면, 석보면 △2월3일 일월면, 수비면 일정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도창 군수는 “공감과 소통은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주민들이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유심히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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