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보수정치 재건, 선봉에 서는 강한 정치 실현



▲ 유능종 새로운 보수당 구미갑 예비후보.
▲ 유능종 새로운 보수당 구미갑 예비후보.
유능종 새로운 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28일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몰락한 보수정치를 재건하고 쇠락한 구미 경제를 살려 시름으로 가득한 시민사회를 꿈과 희망,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배후도시인 구미가 최대의 수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신공항과 연계해 개발할 수 있는 항공물류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천구미역-구미산업단지-신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KTX 노선을 신설해 구미를 물류중심 도시로 부상시키겠다”며 “고려·조선시대의 문화유산과 공단·박정희 대통령의 역사, 수려한 풍광을 소재로 한 관광산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새로운 보수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유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업시험에 합격해 대구지검과 김천지청 검사를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유능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